[서양미술사] ‘비너스’와 ‘마리아’-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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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헬레니즘 시대의 ‘비너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여신-‘비너스’
Ⅲ. 헤브라이즘 시대의 ‘마리아’-신적인, 너무나 신적인 여성 ‘마리아’
Ⅳ.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비너스’와 ‘마리아’라는 주제는 서양의 역사, 정치, 문화, 예술, 철학, 종교에 이르기까지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의 두 사상을 각각 대표하는 여성들에 대한 각 사상의 반영을 의미한다. 즉 그리스의 최고 문화절정기였던 헬레니즘시대가 유명한 조각예술품인 ‘밀로의 비너스’로 대표되듯이 헤브라이즘시대를 대표하는 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그를 세상에 출생시킨 성모‘마리아’로 대표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연구는 필연 두 주제가 작품에 등장할 수 밖에 없었던 시대의 주류적 사상을 고찰함으로써 파악될 수 있을 것이다. 예술작품이란 시대적 사상의 반영의 산물이며 또한 여러 면에서 이와 자유롭게 발현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반면에 그것이 또한 한계도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에 대한 입장은 여러 면에서 이 둘을 대립적으로 보고 있다. 즉 다신적 성격의 헬레니즘 사상과 유일신을 숭배하는 헤브라이즘의 특징을 근거로 이 둘을 대립되거나 배치되는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유일신 대 다신숭배의 차원에서가 아니라 이러한 서구 사상이 어떻게 여성을 예술작품 속에 등장시키면서 이에 대한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가를 고찰함으로써 이에 대한 의미를 파악해 보고자 한다.
또한 ‘비너스’로 대표되는 여신, 즉 ‘신’인 여성의 이미지에 대한 지극히 인간스러움, 또한 유일신을 숭배하며 신과 인간사이, 이를 매개하는 ‘인간’의 몸으로서의 너무나도 신성스러운 ‘마리아’는 결국 ‘신’과 ‘인간’이라는 인류의 역사이래의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너무나도 아이러닉한 표현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이 둘로 대표되는 이상적인 여성의 이미지로서의 표현 역시 각 시대에 따라 관점을 달리 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하에서는 이러한 ‘신’과 ‘인간’, 그리고 그것이 ‘여성’의 이미지로 나타나고 있는 각 시대의 예술작품을 이러한 시각에 의하여 고찰해 보고자 한다.

Ⅱ. 헬레니즘 시대의 ‘비너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여신-‘비너스’

헬레니즘 시대는 신과 인간은 하나의 동일한 가치를 지닌 개념으로 등장한다. 이러한 신인동형론 양승태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 계간 ‘사상’, 사회과학원 (1999) p.37
에 영향을 받은 헬레니즘시대의 예술은 신도 인간과 같은 감정과 욕망을 지닌 존
참고문헌
양승태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 /계간 ‘사상’/ 사회과학원 (1999)
E.M.번즈, R.러너, S.미첨/ ‘서양문명의 역사Ⅰ’/ 소나무 (1994)
E.H.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예경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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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29 07: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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